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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증상, 발병 원인, 치료 방법, 예방 방법

by 전국날씨맑음 2024. 1. 17.

 

이번에는 백일해 증상, 발병 원인,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 증상

 백일해는 기침이 심하고 기침이 길어지는 특징과 함께 증상의 단계가 다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며 진행되며, 각각의 단계마다 증상이 나타납니다. 백일해를 앓는 모든 사람이 모든 단계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의 심각성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카타르기는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이며 1-2주간 지속됩니다. 콧물, 재채기, 낮은 발열, 가벼운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질환자는 이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몸이 좋지 않고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경해기는 카타르기를 지나 수주에서 수달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 단계의 정의적인 특징은 격렬하고 통제할 수 없는 기침 발작입니다. 기침은 종종 심하고 울거나, 먹거나, 신체 활동과 같은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기침 발작 후 숨을 들이마실 때 ‘흡(whoop)’‘흡(whoop)’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백일해에 걸린 모든 사람이 이 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며, 유아와 어린아이들에게 더 흔할 수 있습니다. 기침 발작은 구토 또는 탈진으로 이어질 정도로 심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하는 동안 얼굴이 빨개지거나 보라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회복기에는 증상이 수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됩니다. 기침 발작의 빈도와 중증도는 점차 감소합니다. 하지만 잔기침이 몇 주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특히 유아에게 심각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는 폐렴, 발작, 드물게 사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유아, 특히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기에는 너무 어린 유아는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백일해 발병 원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페르투시스 박테리아(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박테리아는 인간이 유일한 숙주이며 매우 전염성이 높고 주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하고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호흡기 비말을 공기 중으로 방출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호흡기 비말을 흡입하거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할 수 있는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짧은 기간 동안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오염된 표면과의 접촉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감염원은 백일해에 감염되었으나 특징적인 소견이 없는 성인일 경우가 높습니다. 백일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약화되어 백일해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치료 방법

 백일해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보조적인 치료와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 치료가 함께 포함됩니다. 중요한 점은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클라리스로마이신(Clarithromycin) 또는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과 같은 항생제는 흔히 백일해의 초기 단계에 처방됩니다. 카타르기(조기)와 경해기(기침)의 처음 몇 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진단을 받은 사람과 밀접 접촉한 사람, 특히 임신 3기인 임산부도 예방 차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침이 수면이나 일상 활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 기침 억제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 특히 3개월 미만의 영아나 심폐 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있는 소아, 합병증이 있는 사람은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필요한 경우 정밀 모니터링, 산소 치료, 정맥 수액 제공을 위해 수행됩니다.

 백일해의 전염성을 약 3주간 지속됩니다. 백일해에 감염되었다면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3, 치료는 받는 경우는 치료 시작 후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합니다.

 

백일해 예방 방법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DTaP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은 영유아에게 정기적으로 접종합니다.

 1차시기는 생후 2개월, 2차시기는 생후 4개월, 3차시기는 생후 6개월이고, 추가접종으로 4차 시기는 생후 15~18개월, 5차시기는 만 4~6세,4~6세 6차 시기는 만 11~12세입니다.11~12세입니다. 이후에는 10년에 한 번씩 재접종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모든 주사용 백신과 마찬가지로 통증, 발작 등의 국소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접종 부위의 국소 이상반응은 4, 5차 접종 때 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DTdap을 접종 받은 경우에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종창과 같은 국소반응이 나타나고, 이외 고열, 두통, 피로, 소화기 증상과 같은 비특이적 전신 증상이 드물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도 임신 중기인 27~36주에 백일해 예방 접종을 권고합니다. 항체가 생기려면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임신 중기에 접종하여 태아에게도 면역력을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신생아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양육자도 함께 예방 접종하여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백일해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