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아이랑 잠실에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Seoul Sky)에 다녀왔습니다. 키즈카페나 아쿠아리움도 좋지만, 짧은 시간(1~2시간) 동안 잠실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거든요. 직접 다녀오며 느낀 알짜배기 팁들을 공유합니다.
1. 입장권 할인 꿀팁 (쿠팡 트래블 활용)
현장 구매보다 사전 예약이 훨씬 저렴하다는 건 다들 아시죠? 저는 쿠팡 트래블을 활용해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 할인 정보: 쿠팡 기존 회원이라면 '쿠팡 트래블 보상 할인쿠폰(2만 원권)'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 구매 가격: 대인 25,000원 + 소인 22,000원 = 총 47,000원인데, 쿠폰을 써서 단돈 27,000원에 결제했습니다. (쿠폰이 없어도 네이버 예약보다 훨씬 저렴해요!)
- 이용 방법: 당일 구매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문자로 온 QR 코드를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2. 주차 및 입장 전 체크 (유모차 보관소)
롯데월드몰은 워낙 넓어서 길 찾기가 쉽지 않죠. 안내판에 '서울스카이' 대신 '전망대'라고 적힌 곳을 따라가면 쉽습니다.
- 유모차 정보: 입장 게이트 바로 앞에 유모차 보관소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까지 에스컬레이터를 두 번이나 타야 해서 유모차가 제한됩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에겐 꼭 필요한 정보죠!
- 주차 할인: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롯데월드 타워에 주차하신 분들은 입장 시 주차 할인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최대 4시간까지 4,8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3. 아이와 함께라면 '사탕 한 알' 챙기세요!
서울스카이의 백미는 118층까지 1분 만에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죠. 하지만 아이들에겐 조금 긴장되는 순간일 수 있습니다.
- 귀 먹먹함 주의: 순식간에 기압이 변해서 어른도 귀가 먹먹해지더라고요. 바람 소리에 아이가 놀랄 수 있으니, 침을 삼키기 좋게 사탕 하나를 미리 준비해서 입에 쏙 넣어주세요.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층별 관람 팁: 118층 포토존 공략법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은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 꿀팁: 조금만 안쪽으로 이동해 보세요! 발밑이 유리로 된 투명 바닥 포토존이 또 있습니다. 줄 서지 말고 여유롭게 촬영하고 싶다면 안쪽 포토존을 공략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 층별 이동: 118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117층(미디어 전시)을 먼저 보시고 위로 올라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는 122층부터 내려왔는데, 일반인은 비상구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아이가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아래층부터 차근차근 구경하며 올라가는 동선이 더 편합니다. 참고로 노약자분들을 위한 작은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5. 기념품샵과 유아휴게실
전망대 위에도 굿즈샵이 있지만, 지하 1층 퇴장로에 있는 기념품샵이 훨씬 크고 종류가 많습니다. 아이가 키즈카페만큼 신나 하지는 않았지만, 전망대에 있던 롯데월드타워 네 컷 사진과 기념주화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남겼네요.
참, 지하 1층 기념품샵 근처에 유아휴게실도 잘 갖춰져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