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홍역의 증상, 발병 원인,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 증상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홍역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약 10일에서 14일 사이에 발생합니다. 홍역과 관련된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열
홍역은 보통 38.3℃ 이상의 고열로 시작됩니다. 이 열은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기침
지속적이고 마른기침은 홍역의 흔한 증상입니다.
3. 콧물
염증이 생기고 콧물이 흐르는 것도 또 다른 초기 증상입니다.
4. 결막염(충혈)
빛에 대한 민감성이 있는 붉고 눈물이 많은 눈은 홍역의 특징입니다.
5. 코플릭반점
어금니 반대쪽 점막에 입 안에 청백색의 중심이 있는 작고 하얀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반점들은 코플릭 반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역의 진단 징후로 여겨집니다.
6. 발진
홍역 발진은 일반적으로 초기 증상이 나타난 지 며칠 후에 나타납니다. 발진은 작고 붉은 반점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얼굴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퍼져 몸을 덮습니다.
7. 귀 통증
홍역에 걸린 사람 중 일부는 귀가 아프거나 귀에 감염되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8. 인후통
인후통은 홍역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9. 피로와 불쾌감
일반적인 피로감과 몸이 좋지 않은 느낌은 질병 중에 흔히 나타납니다.
10. 식욕 감퇴
홍역은 식욕 감퇴를 일으켜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1. 림프절 부종
특히 목 부위에 림프절이 커지고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12. 합병증
일부 경우, 특히 취약계층에서 홍역은 폐렴, 뇌염(뇌의 염증) 및 기타 2차 세균 감염을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3. 취약계층
유아, 임산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홍역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에 더 취약합니다.
14. 잠복기
홍역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0일에서 14일 정도이지만,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7일에서 21일 정도입니다.
홍역 발병 원인
홍역은 파라믹소바이러스과에 속하는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퍼집니다. 홍역의 원인에 대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홍역 바이러스(MeV)
홍역의 유일한 원인은 MeV라는 홍역 바이러스입니다. 파라믹소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외피가 있는 단일 가닥 RNA 바이러스입니다.
2. 전염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또는 말을 할 때 바이러스가 포함된 호흡기 비말이 공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공기 중에 남아있을 수 있으며, 이는 전염성이 매우 높습니다.
3. 공기를 통한 전염
홍역은 공기 중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감염자와 가까이 있거나 감염자가 있었던 방에 들어간 사람이 떠나간 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 전염 기간
홍역에 걸린 사람은 발진이 시작되기 약 4일 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5. 전염성이 높음
홍역은 가장 전염성이 높은 전염병 중 하나입니다. 홍역은 12에서 18 사이의 R₀(기초감염재생산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감염된 각 사람이 감염되기 쉬운 모집단에서 12에서 18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잠재적으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6. 민감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홍역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은 바이러스에 취약합니다. 유아, 임산부, 면역체계가 취약한 사람들이 취약합니다.
7. 환경의 지속성
홍역 바이러스는 공기 중과 표면에서 몇 시간 동안 전염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전염이 쉽게 되는 데 기여합니다.
8. 모자간 전송
홍역에 걸린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는 면역력이 없고, 출산 과정에서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습니다.
홍역 치료 방법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이며, 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특별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습니다. 홍역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홍역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주요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상 완화
몸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열이 나거나 땀이 나거나 식욕이 저하된 경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해열제는 발열로 인한 불편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권장 복용량과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2. 격리 및 격리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홍역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난 후 최소 4일까지 격리가 권장됩니다.
3. 비타민 A 보충제
비타민 A 보충제는 특히 비타민 A 결핍이 흔한 지역에서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A는 특히 어린이에서 홍역의 중증도와 합병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복잡성 모니터링
폐렴이나 뇌염과 같은 합병증의 징후를 관찰합니다.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습니다.
5. 2차 감염에 대한 항생제
이차 합병증으로 귀 감염이나 폐렴 등 세균 감염이 발생할 경우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6. 입원
특히 영유아 등 취약계층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개인에게 홍역이 발생할 경우 지원적인 진료와 모니터링을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7. 확산 방지
홍역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밀접접촉자, 특히 미접종자 또는 고위험군은 홍역 백신 및 면역글로불린을 포함한 노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적절한 관리, 증상 완화, 예방 조치 등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 방법
홍역을 예방하는 것은 주로 백신 접종과 높은 백신 접종 범위를 보장하기 위한 공중 보건 조치를 포함합니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방접종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MMR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이 백신은 홍역, 볼거리, 풍진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합니다.
소아는 일반적으로 1세 전후에 MMR 백신을 1차 접종하고, 4세 전후에 2차 접종을 합니다. 면역력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2차 접종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자신의 예방접종 상태를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과 상담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료 종사자, 국제 여행자 그리고 고위험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2. 집단 면역
지역 사회 내에서 높은 백신 접종률은 집단 면역을 만듭니다. 이것은 백신을 접종하기에 너무 어린 유아 또는 특정 질병을 가진 개인과 같이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개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발병 시 예방접종
홍역 발생 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가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4. 노출 후 예방
특히 고위험 상황에서 홍역에 노출된 사람은 노출 후 예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노출 후 지정된 시간 내에 MMR 백신 및 경우에 따라 홍역 면역 글로불린(IG)의 투여가 포함됩니다.
5. 공중 보건 조치
홍역 환자는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되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난 후 최소 4일까지 격리가 권장됩니다.
홍역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확인하고 알려주는 것은 더 이상의 전염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교육하고 증상을 인지하며 진료를 받는 것은 발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6. 여행 시 주의사항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홍역 예방 접종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백신 접종은 적어도 출발 2주 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7. 산전 검사
임산부는 홍역 면역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여성이 비면역력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산후 예방접종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공중 보건 조치 및 지역 사회 참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높은 백신 접종률은 인구 내 면역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궁극적으로 발병 위험을 줄이고 취약한 개인을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