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유아한글1 실패했던 빨간펜 한글 다시 시작하기 : 6살 아이와 '공부' 대신 '놀이'를 택한 이유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마음먹고, 작년에 잠시 멈췄던 ‘빨간펜 유아한글’을 다시 꺼냈습니다. 아이들은 '공부'나 '배운다'라는 단어만 들어도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곤 하죠. 저희 아이 역시 그런 편이라, 이번에는 학습이 아닌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로 접근하는 데 가장 공을 들였습니다. 다행히 평소 미디어 노출을 제한하는 저희 집 환경 덕분에, 학습기에 포함된 태블릿 활동이 아이에게는 일종의 즐거운 '보상'처럼 다가갔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통해 배운 것들사실 작년에 이 교재를 처음 접했을 때는 자음 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려받은 교재라 모음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 기초인 모음을 확실히 다지지 않은 채 자음으로 넘어가니 아이가 많이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또 하나의 큰 실수는 제가 아이 곁을 지키지 않았다는 .. 2026. 1. 16. 이전 1 다음